제 1663회 - 길 01. 비 내리는 영동교(주현미) / 주현미 02. 돌아가는 삼각지(배호) / 진성 03. 보슬비 오는 거리(성재희) / 최진희 04. 나침반(설운도) / 설운도 05. 들길 따라서(양희은) / 우연이 06. 오솔길(방주연) / 방주연 07. 비 내리는 고모령(현인) / 이자연 08. 삼포로 가는 길(강은철) / 강은철 09. 시골길(임성훈) / 이병철 10.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(장은아) / 장은아70周年影展*天山. 难以想象是制片厂制度下的产物,80年代作品的探索程度可能是被低估的. 从开场梦幻又直露的澡堂群像开始(对比三峡好人),创作者的意识透过各个角色延展,编剧(外化为三色独舞),演员(家中小儿的虚实交错),摄影(与导演关于摄取现实的冲突),最后归于导演(统筹完成作品),这些不同的焦虑组成一些心理的碎片,在镜头具有仪式感的摇动中显影,它建立的自反性是复合的,既是作者意识,又是集体协作. 有几幕如骷髅舞、画室全览、女女拥吻简直前卫,可惜碎片之间欠缺连贯的意志,它不像费里尼那样有个人经验打底,而是漫涣于时代元素的拼贴(百事可乐与飞机). 首尾让人想到穆赫兰道/盗梦空间,不管有意无意,创作者向外部世界的瞭望,化约为飘扬的红旗,.